[서울=뉴시스] 다품종의 토마토. (사진=이마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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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토마토 제철을 맞아 유통업계가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다. 최근 대규모의 참다랑어가 잡혀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됐다.

2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내달 22일까지 박물관 콘셉트의 토마토 매장, '토마토 뮤지엄'을 선보이고 매주 새로운 할인 행사를 한다. 12종에 달하는 다양한 토마토를 선보일 예정이다. 토마주르 토마토, 허니 토마토, 애플 토마토 등 신품종도 확보했다.

롯데슈퍼에서도 토마토 축제를 만날 수 있다. 대저토마토, 담양 방울토마토, 광주 대추 방울토마토, 담양 칼라대추 방울토마토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부산 공동어시장에서 400t 규모의 참다랑어 물량이 경매에 오르면서 생물 참다랑어회를 맛볼 수 있게 됐다. 이마트에선 29일까지 국산 생물 참다랑어회를 평소보다 약 47% 저렴하게 내놓는다.

참다랑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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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10개 점포에서도 29일까지 '참다랑어 산지직송전'을 연다. 국내산 참다랑어를 산지에서 직송해 냉동이 아닌 생물로 3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홈플러스에선 '전복갈비찜 재료 모음전'을 펼친다. 미국산 냉장 찜갈비, 국내산 전복, 각종 버섯과 당근, 감자를 한 데 모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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