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박가영 기자]

/사진=동행복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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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당첨금 27억원을 거머쥔 행운의 주인공 8명이 서울·부산·경기·충남·전북·경남 등에서 나왔다.

29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지난 28일 추첨한 제904회 로또 1등 배출점은 8곳으로 △교통카드충전소(사울 금천구 독산동) △황금돼지복권방(부산 연제구 거제동) △로또판매점(경기 오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GS25수원행복점(경기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대박로또명당(충남 당진시 송악읍 가학리) △Letsgo복권방동산점(전북 전주시 덕진구 여의동) △코사할인마트(경남 거제시 연초면 죽토리) △목화휴게소(경남 사천시 용현면 주문리) 등이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2, 6, 8, 26, 43, 45', 2등 보너스번호는 '11'이다. 6개 번호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8명으로 1인당 27억1807만7813원을 받는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92명으로 당첨금 3939만2433원을 받는다. 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2337명으로 당첨금은 155만751원이다.

번호 4개를 맞혀 5만원을 받는 4등은 11만5626명, 번호 3개를 맞혀 5000원을 받는 5등 당첨자는 193만8996명이다.

당첨금 지급 기한은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다.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

박가영 기자 park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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