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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코로나19 어제 105명, 총9천583명…사망 152명 · 완치 5천3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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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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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총 9천58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105명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105명 가운데 42명은 수도권에서 나왔다. 서울은 만민중앙교회 집단감염 영향 등으로 20명이 새로 확진됐고, 경기 15명, 인천 7명 등입니다.

신규 확진자 25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습니다.

대구 23명, 경북 2명입니다.

그 외 지역 신규 확진자는 부산 3명, 대전 3명, 세종 2명, 강원 2명, 충남 1명, 전북 2명, 전남 1명, 경남 3명 등입니다.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사례는 21명입니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경북 7천897명입니다.

대구 6천610명, 경북 1천287명입니다.

다른 지역은 서울 410명, 부산 117명, 인천 58명, 광주 20명, 대전 34명, 울산 39명, 세종 46명, 경기 448명, 강원 34명, 충북 41명, 충남 127명, 전북 12명, 전남 9명, 경남 94명, 제주 8명입니다.

전체 확진자 중 검역에서 확인된 사례는 총 189명입니다.

확진자 중 여성이 5천784명으로 남성 3천799명보다 많습니다.

연령별로는 20대가 2천602명으로 가장 많습니다.

이어 50대 1천798명, 40대 1천292명, 60대 1천210명 등의 순입니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총 152명입니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전날 같은 시각보다 8명이 추가됐습니다.

평균 치명률은 1.59%로 올라갔습니다.

이 중 80세 이상 확진자의 치명률은 17.51%에 달한다. 70대는 6.77%, 60대는 1.74% 등입니다.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222명이 늘어 총 5천33명(완치율 52.5%)이 됐습니다.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사람은 39만명을 넘어섰습니다.

확진자를 포함해 39만4천141명이 검사를 받았고 이 중 36만9천530명이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1만5천28명은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에 그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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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성 기자(keatsl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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