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코로나19 확진자 가족 자가 격리
(자료사진) 허태정 대전시장이 지난 21일 대전 유성구 선별진료소와 서구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주말 현장근무 중인 의료인과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
29일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명이 나왔다.
이날 확인된 확진자는 서구 둔산3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으로 확인됐다,
이 여성은 지난 26일 양성 판정을 받은 50대 여성(지역 30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날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대전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34명으로 늘었다.
27일부터 자가 격리 중 검사를 받은 이 여성은 무증상 상태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평소 당뇨와 고혈압을 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전시 보건당국은 이 여성이 밀접 접촉한 남편과 자녀 등 2명을 자가 격리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오전 11시 온라인브리핑을 통해 정확한 감염 경로와 동선, 방역 계획 등을 밝힐 예정이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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