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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전남도 ‘농촌체험휴양마을’ 활성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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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시군 20개 마을에 4억6000만원 지원

남악/아시아투데이 이명남 기자 = 전남도는 농촌체험휴양마을 활성화사업 지원으로 올해 농촌 관광객 120만명, 농외소득 150억원 목표 달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전남도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 개발과 도시민 유치 홍보, 노후된 시설 개보수, 편의시설 확충 등 체험객의 만족도 향상과 편의 증진을 위해 올해 체험휴양마을 활성화 지원 사업 대상 13곳개 시·군, 20곳 마을에 4억6000만원을 투자한다.

사업은 주로 △체험 프로그램 개발·마케팅·홍보 등 ‘체험 프로그램 개발’ 5개소 △팸투어, 박람회 홍보관 운영 등 ‘홍보비 지원’ 2개소 △노후시설 개보수, 편의시설 확충 등 ‘시설개보수 확충’ 13곳 등을 지원해, 마을 주민이 주도적으로 방문객들을 유치할 수 있도록 한다.

정하용 도 농업정책과장은 “농촌은 관광과 레저, 휴식과 치유, 교육과 복지의 공간으로 역할이 커지고 있다”며 “전라남도는 생태, 문화, 힐링자원이 풍부해 농촌관광에 있어서도 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여행지로 손색이 없어, 농촌의 활력 회복을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전남의 농촌을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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