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음식점, 대형마트 등 주요 수산물 소비처의 방문이 줄어들면서 수산물 소비가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판매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들과의 상생 협력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는 게 해수부의 설명이다.
이번 행사는 공영쇼핑, 다나와, 롯데닷컴, 롯데홈쇼핑, 11번가, 인터파크, 정관장몰, 쿠팡 등이 참여해 쇼핑몰별로 차례로 개최된다. 행사기간 각 쇼핑몰에서는 제철 양식 수산물인 전복과 멍게(우렁쉥이)를 비롯하여 주꾸미, 해삼, 생새우, 꼬막 등 100여 품목을 5~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안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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