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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명동서 관광경찰대 부스 들이받은 택시…기사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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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서울 명동에서 택시가 관광경찰대 부스로 돌진해 택시 기사가 숨졌다.

29일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이날 오전 3시50분쯤 서울 중구 명동2가에서 택시가 관광경찰대 명동센터를 들이받는 사고가 일어났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택시 기사 A씨가 사망했다. A씨 외에 차량에 타고 있던 사람이나 센터 안에 있던 사람은 없어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유지혜 기자 keep@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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