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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태국서 입국한 항공 조종사 코로나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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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속초시에 거주하는 항공사 조종사 A(44)씨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강원도는 29일 모 항공사 조종사로 일하는 A씨가 지난 23일 태국에서 입국한 뒤 27일 속초시 보건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강릉의료원 음압병실에 입원했다.

속초시는 A씨의 가족 등을 상대로 검체 조사 중이며,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속초시는 확진자가 방문한 터미널과 방문 영업점(조양동 3개소, 청호동 1개소)에 대해 소독 완료됐다고 밝혔다.
확진자 동선은 다음과 같다.
조선일보

속초시가 공개한 코로나 확진자 동선/속초시 제공


[오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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