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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전국 13개 테크노파크, 3개월간 임대료 20~50%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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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지현 기자 = 전국 테크노파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임대료를 감면해주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부산·대구 등 전국 각지에 있는 13개 테크노파크가 1천466개 입주 기업에 대해 3월부터 평균 3개월간 임대료를 20~50% 인하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테크노파크는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1997년 처음 세워져 현재 19곳이 운영되고 있다.

중기부는 "그간 테크노파크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를 받아왔음에도 고통 분담을 위해 자발적으로 임대료 인하에 나섰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부산테크노파크
[연합뉴스 자료사진]



y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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