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기본소득'으로
경기도 지자체 13곳이 지급해
/안병용 의정부시장 페이스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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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2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공표했다”며 “545억원의 긴급추경예산안을 편성해 이를 조기 집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시는 예산안이 최종 통과되면 도 지급분과 시 지급분을 합산해 1인당 총 15만원을 4월 중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경기지역에선 의정부까지 총 13개의 자치단체들이 5만~40만원의 기본소득을 더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25일 여주(10만원), 광명(5만원), 김포(5만원)에 이어 26일에는 이천(15만원), 군포(5만원), 양평(10만원), 안양(5만원)이 동참했다. 또 27일에는 의왕(5만원), 과천(10만원), 화성(20만원), 포천(40만원)이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조철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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