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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LG 디오스 식기세척기', 대용량·스팀이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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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LG 디오스 식기세척기 스팀(DFB22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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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올해 판매한 식기세척기가 10대 중 9대가 대용량 제품인 것으로 집계됐다.

LG전자는 올해 'LG 디오스 식기세척기' 전체 판매량 가운데 대용량 모델인 3~5인 가구용(12인용) 모델 판매 비중이 90% 이상이라고 29일 밝혔다. 이 수치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약 75%보다 15%p 이상 높다.

1~2인 가구용(6인용) 모델은 내부 공간이 넓지 않아 식기류를 제외한 조리도구는 따로 손설거지를 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고객들은 식기류와 조리도구를 한꺼번에 세척할 수 있는 3~5인 가구용 모델을 선호한다.

또 위생과 편리함에 대한 고객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는 가운데 올 들어 LG 디오스 식기세척기를 구매한 고객들 가운데 약 95%는 스팀 기능이 있는 모델을 선택했다.

LG 디오스 식기세척기는 트루스팀을 탑재해 식기세척기 천장, 정면, 바닥 등 3면에서 고온 스팀을 분사해 식기에 눌어붙은 음식물과 유해 세균, 바이러스를 깔끔하게 제거한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실험결과 100도(℃) 트루스팀이 유해세균인 대장균, 살모넬라, 리스테리아를 99.999% 제거했다. 세계김치연구소 실험에서는 노로바이러스, A형 간염 바이러스, 장관출혈성대장균을 99.999% 제거했다.

윤성일 LG전자 한국HA마케팅담당은 “대용량과 스팀을 적용한 LG 디오스 식기세척기를 앞세워 국내 식기세척기 시장을 지속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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