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9일 경기도 용인시 새에덴교회를 방문해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현장을 점검하고 소강석 목사를 만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2020.3.29 (제공 문화체육관광부)©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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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9일 경기 용인시 새에덴교회를 방문해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대한 현장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종교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박양우 장관은 "많은 한국교회가 온라인 영상예배와 가정예배로 대체하고 나아가 기부 및 모금운동, 임대료 지원 등 공동체 위기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와 자발적인 참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일부 종교시설의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와 관련해 비판적 시선들만 부각되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정부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운영중단 권고 및 현장점검 등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는 우리 국민들의 건강과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사회적 안전을 위한 부득이한 방역 조치임을 이해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종교계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요청했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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