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7 (금)

과기출연기관장, 4개월간 급여 30% 반납…코로나 고통 분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등 기관장 22명 급여 반납 릴레이 동참

뉴시스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원광연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2019.12.03. bluesoda@newsis.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원광연 이사장과 소관 정부출연연구기관 기관장 22명은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4개월간 급여 30%를 반납키로 했다.

코로나19 비상상황에 따른 고위 공무원과 공공기관장의 자발적 급여 반납 릴레이에 동참하여, 과학기술계가 국가적 경제위기로 인한 고통을 분담한다는 취지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녹색기술센터,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국가핵융합연구소, 한국천문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한의학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국가보안기술연구소,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식품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재료연구소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안전성평가연구소, 한국원자력연구원 등이다.

NST 원광연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국가 비상상황 속에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소관 출연연 기관장들과 자발적 급여 반납에 공감대를 형성하여 동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je@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