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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충북도 "지역 일자리 10만6600개 창출"...올해 일자리 대책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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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충북도청 전경/충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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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2020년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발표했다.

충북도는 올해 지역 일자리 10만 6600개 창출과 고용률 71.1% 달성을 목표로 4대 분야 11개 추진전략 45개 실천과제를 수립했다고 29일 밝혔다. 분야별 추진전략으로는 ‘산업기반 일자리 확대와 고도화’ 분야는 바이오·반도체 등 주력산업 고도화에 의한 일자리 확대, 중부권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구축 등을 추진한다.
‘인적자원 유형별 맞춤형 일자리’ 분야는 청년 일자리 인프라 견실화와 역량 강화, 경력개발과 경력 잇기를 위한 여성친화 일자리 조성, 지속가능한 중장년 일자리를 위한 지원 다변화 등이다. ‘일자리·사회 융합형 좋은 일터’ 분야는 사회적 경제의 확장과 따뜻한 일자리 만들기, 일하기 좋은 일터 만들기, 일자리 연계 최적화와 틈새 일자리 발굴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충북형 일자리 거버넌스 재구조화’ 분야는 참여, 합의, 시행·평가의 선순환 일자리 체계 구축이 핵심이다. 정부, 광역, 기초 연계 컨소시엄 일자리 거버넌스도 구축한다. 도 관계자는 “실행과제를 중심으로 분기별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일자리 대책을 지속해서 수정·보완·발굴해 지역 맞춤형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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