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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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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靑, 코로나19 지원 물음에 "최약계층 분명히 포함, 속도 내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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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 "재난기본소득인지 긴급생계비지원인지 확정되지 않은 상황"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청와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재난 지원과 관련해 취약계층이 포함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면서도 구체적인 지원 범위를 단정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다만 속도를 내서 준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29일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제가 아는 바로는 아직 결정된 바는 전혀 없다는 사실"이라며 "콘셉트 이것도 재난기본소득인지, 긴급생계비지원인지 여부도 아직은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아시아경제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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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대통령께서 이미 1, 2차 비상경제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말씀을 하셨고, 취약계층이 포함되는 것은 분명하고, 신속한 결정을 말씀하셨기 때문에 어쨌든 속도를 내서 준비를 해야 하는 상황인 것은 틀림이 없다"고 말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아직 확정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범위를 검토하고 있다라는 보도는 한 번 더 생각해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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