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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더불어시민당, 내일 선대위 출정식…이종걸 공동선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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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민주당 이해찬 대표 예방한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후보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비례대표용 연합정당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후보인 신현영 명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왼쪽 세 번째), 권인숙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원장(오른쪽 세 번째) 등과 기념촬영을 위해 손을 잡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차지연 홍규빈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참여하는 4·15 총선 비례대표용 연합정당 더불어시민당이 30일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열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한다.

29일 민주당과 시민당 관계자에 따르면, 시민당은 30일 국회에서 선대위 출정식을 하고 선대위원장을 공식 발표한다.

민주당에서 시민당으로 당적을 옮긴 5선 중진 의원인 이종걸 의원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을 예정이다. 시민당 최배근·우희종 공동대표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뛴다.

시민당은 이후 민주당과 함께 권역별 합동 회의 등을 통해 '공동 선거운동'을 펼치게 된다.

민주당 윤호중 사무총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과 시민당이 각각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와 선대위를 만들었는데 양 당, 양 기구의 합동 회의를 전국 권역별로 순회하면서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char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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