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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2020 서경하우징페어-LH] 하반기 1.7만 가구 집중···신혼희망타운 17곳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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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LH의 올해 공급물량 대부분은 하반기에 집중돼 있다. 전체 1만 8,475가구 중 94.3%(1만 7,426가구)가 7월 이후 공급될 예정이다. 신혼희망타운 물량이 대거 공급되는 것도 특징이다. 올해 공급 예정인 34개 지구 중 신혼희망타운이 절반인 17곳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올 공급물량 중 가장 규모가 큰 곳은 8월 선보일 인천 용마루다. 전용 60㎡ 이하 793가구와 60㎡ 초과~85㎡ 이하 1,519가구 등 2,312가구로 구성돼 있다. 7월에는 하남 감일(B-1) 210가구, 9월에는 화성 능동(B-1) 298가구가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 신혼부부라면 8월 양주 회천(A17블록· 506가구), 9월 시흥 장현(A-9·822가구) 등을 노려볼 만 하다. 10월 공급 예정인 위례신도시(A3-3a) 지구에서는 60㎡ 이하 259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12월에는 신혼희망타운 물량이 집중된다. 서울 위례(A2-6블록) 294가구를 비롯해 경기 과천지식정보타운(S-3·7블록) 645가구 등이 분양 예정이다. /진동영기자 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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