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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재형 기자] 떨어진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아프리카가 선택한 카드는 ‘스피릿’ 이다윤이었다. 지난 28일 젠지전에서 선발로 출격했던 이다윤이 ‘드레드’ 이진혁 대신 선발 정글러로 나선다.
아프리카는 29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리는 ‘2020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스플릿 2라운드 경기에서 KT와 대결한다.
2라운드 시작 후 2연패에 빠진 아프리카는 베테랑 카드를 선택했다. ‘기인’ 김기인, ‘스피릿’ 이다윤, ‘플라이’ 송용준, ‘미스틱’ 진성준, ‘젤리’ 손호경이 선발로 출전한다.
KT는 6연승 라인업을 그대로 가동했다. ‘소환’ 김준영, ‘보노’ 김기범, ‘쿠로’ 이서행, ‘에이밍’ 김하람, ‘투신’ 박종익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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