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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도봉구 확진자, 방학3동 소재 학원 강사 '200명 자가격리' 개학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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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출처=도봉구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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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학원강사로 알려져 비상이 걸렸다.

29일 도봉구청에 따르면 확진자인 55세 여성은 방학3동 소재 '눈높이러닝센터신동아학원' 강사다.

현재 확진자 가족 4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확진자의 근무지를 페쇄조치하고 감염확산을 막기 위해 재원 학원생 200여명의 학부모에게 자가격리를 안내했다. 또한 밀접접촉 학원생들을 대상으로 검체 체취를 실시할 예정이다.

확진자는 18일 부터 20일까지, 23일 부터 26일까지 눈높이러닝센터신동아학원에서 근무했다. 근무 시 마스크를 착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개학에 대한 불안감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이투데이/이윤미 기자(yunm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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