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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문 대통령, 오늘 비상경제회의 주재...'생계지원' 결론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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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관계 부처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비상경제회의를 주재합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코로나19로 경제적 피해를 겪고 있는 계층을 지원하고 소비를 북돋기 위한 이른바 긴급 생계지원비 지급 방안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획재정부는 중위소득 이하 가구에 4인 가족 기준 백만 원 지급을 검토하는 반면, 여당은 전 국민의 최대 70%까지 지원비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청와대는 생계지원비 지급 결정 기준으로 국내외 경제 상황과 각 지방자치단체의 노력, 국민의 수용도 등 세 가지를 들었습니다.

문 대통령은 2주 전 첫 비상경제회의에서 코로나19로 수입이나 일자리를 잃은 사람에 대한 지원을, 지난주에는 실효성 있는 생계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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