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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감천문화마을[바람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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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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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감천문화마을은 6·25전쟁 때 피란민들이 모여 살던 동네였다. 산등성이를 따라 집들이 촘촘하게 들어서 있다. 흔한 달동네 풍경이라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여기에 문화와 예술을 더해 새로운 관광명소로 도약했다. 집들과 골목 곳곳에 예술작품과 갤러리, 작은 박물관, 문화창작공간 등이 어우러져 있다. 따스한 봄볕이 내리쬐는 요즘 ‘지붕 없는 미술관’으로 불리는 골목길을 거닐어 보고 싶어진다.

김동욱 기자 creati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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