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는 청렴 문화 확산, 청소년 청렴 인식 제고 등을 위해 올해 1억8900만 원을 지원한다. 전국에서 12개 단체가 선정됐는데 부산에선 청년정책연구원이 유일하다.
부산청년정책연구원은 ‘2030 청년청렴문화 페스티벌’ 등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청렴도 인식 제고를 위해 노력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향후 9개월간 14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는다.
이 연구원은 2018년 부산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과 취업·창업 미스매치를 해결하기 위해 구성된 사단법인이다.
김덕열 이사장은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청년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모을 수 있는 다양한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강성명 기자 smk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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