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총장 이은주)는 2000년 국내 처음으로 사이버대학 인가를 받았으며 사이버대학 최초로 최첨단 캠퍼스를 조성했다. 서울에 소재한 국내 최대 규모 독립 인텔리전트 캠퍼스를 비롯하여 부산, 대구, 경기, 강원, 광주, 인천, 분당 등지에 7개의 지역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미국 샌버나디노 캘리포니아주립대, 러시아 그네신국립음대, 모스크바국립음악원, 스웨덴 스톡홀름대를 비롯한 해외 유수 대학들과 자매결연을 하고 공동 연구 및 콘텐츠 교류, 교과목 콘텐츠 공동 개발, 초빙교수 특별강좌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방학 기간에는 세계화 교육의 일환으로 해외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해 재학생들의 안목을 넓히고 있다.

서울사이버대는 2007년 교육인적자원부가 실시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원격대학으로 선정된 데 이어 2013년 교육부 사이버대 역량평가에서 전체 영역 최고 성적을 획득했다. 2014년 교육부로부터 사이버대학 역량평가에서 최고 등급 판정을 받았고, 2015년 교육부가 주최하는 강의콘텐츠 및 교수·학습 수업 운영 우수 사례에 최다 선정됐다. 2018년에는 대한민국 공감브랜드 대상 ‘직장인들이 선정한 사이버대학 브랜드 1위’에 선정되었고 2019년에는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사이버대학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2020년 한국 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 수상을 통해 온라인 교육의 절대 강자임을 입증했다.

서울사이버대는 상담심리대학원, 사회복지대학원 등 2개의 대학원과 7개 단과대, 1개 학부 총 34개 학과(전공)를 운영하고 있다. 사회 트렌드 변화에 부응하는 학과 운영 및 개설로 다채로운 교육 커리큘럼을 확립해 기존의 강력한 교육 시스템 구성을 기반으로 미래형 융복합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미래인재융합학부에는 기존의 글로벌개발협력전공, 소프트웨어융합전공에 커리어코칭전공, 국방융합관리전공, 온라인커머스전공 등 3개 융합전공 트랙이 추가되었다. 기계제어공학과, 음악치료학과 신설과 더불어 학생 수요 및 사회 환경의 변화를 반영한 학과 개편과 교육과정 정비를 통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 교육 중심으로 비전과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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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대일 커리어코칭 등 맞춤형 프로그램

SCU 커리어코칭센터(Career coaching Center)는 서울사이버대가 자랑하는 커리큘럼으로 학사학위 취득, 재교육, 신규 취업 및 이직, 전직 등 다양한 비전과 목표를 가진 재학생의 적성 및 역량을 고려하여 전문 커리어 코치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집중 커리어코칭 프로그램을 구축해 단계별로 일대일 맞춤형 진로 상담을 해주고 커리어 역량을 개발하도록 지원한다.

개인별 이력과 희망 직무에 따라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까지 맞춤형 밀착 상담을 실시하는 코칭 프로그램은 입사 준비는 물론이고 전공과 관련된 국가 및 민간 기관의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재학 중에 자격증을 취득하는 데도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학생들은 이런 프로그램들을 통해 졸업과 동시에 학위뿐 아니라 각종 자격증을 취득해 취업과 승진에 직접적인 도움을 받고 있다.

■ 사이버대 최초 모바일 강의 도입

서울사이버대는 사이버대학 중 최초로 모바일 강의 서비스를 도입했다. 현재 시행 중인 이러닝 시스템은 사이버대학들 중에서도 우수하기로 손꼽히는 모바일 강의 서비스를 자랑한다.

2010년부터 시작한 모바일 강의 서비스는 스마트폰으로 수강하더라도 출석이 인정될 뿐 아니라 PC와 거의 동일한 수강 환경을 제공한다. 모바일로 서비스되는 강의의 비율이 전체 강의의 99.5%에 이른다. 수강 이어하기 기능과 재생 속도 조절 기능이 있어 자신의 여건에 맞게 학습이 가능하다.

그뿐만 아니라 현재 사이버대학 중 최대 규모의 독립 인텔리전트 캠퍼스(1만6000m²)를 비롯하여 광주 대구 대전 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에 운영 중인 7개 지역 캠퍼스를 통해 다양한 오프라인 특강 및 강의, 학생들을 위한 간담회, 선후배와의 교류의 장 등 학생 만족을 위한 최상의 교육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 재학생과 신-편입생 교류 시스템

SCU 멘토링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절대적인 호응을 자랑하는 서울사이버대의 독보적인 커리큘럼이다.

재학생과 신·편입생 후배들의 교류를 독려하여 상부상조를 이끌어내고 대학 생활 전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학생 간의 유대 및 교류를 쌓게 된다. 신·편입생의 대학 생활 적응 및 만족도 증대, 선후배 간의 유대감 증진 및 인적 네트워크 형성, 전공교과 학습에 요구되는 기초학습능력 향상, 온라인 학습 노하우 전수, 온오프라인 만남 주도, 소속 조원들 간의 친분관계 유지, 진로 탐색 및 설계와 개인별 학습 로드맵 구축 등의 효과를 보고 있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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