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9 (화)

KGC인삼공사 `정관장 홍이장군`, 평생 면역력 생기는 성장기…홍삼으로 기초 다지세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면역력을 키우자 ◆

매일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체는 이물질이 들어오면 재채기나 구토를 통해 1차로 걸러내며, 그것을 뚫고 세포 속에 흡수된 병원체(병균)들은 면역세포들이 공격해 죽임으로써 막아낸다. 병원체와 면역세포가 싸울 때 염증 반응이 일어나고 면역세포가 이겨 '면역전쟁'이 종료되면 상처가 아물면서 새로운 세포가 생겨난다. 그리고 공격(항원)에서 한 번 이기고 나면 우리 몸에는 면역(항체)이 생겨 다시는 그와 같은 질병에 걸리지 않는다. 우리가 예방 백신을 맞는 이유도 바로 우리 몸에 질병에 대한 항체를 만들기 위해서다.

세균과 바이러스 같은 병원체의 공격을 막는 이런 면역 반응에는 자연살해세포라고 불리는 NK(Natural Killer)세포, 백혈구(림프구), 대식세포(탐식세포·Macrophage) 등이 관여한다. 면역력은 바로 이들이 얼마나 왕성하게 활동해 질병을 막아내고 항체를 잘 형성하는지의 정도를 말한다.

코로나19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최근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식품소재로 인삼 등 약초와 버섯을 추천했다.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면역기능 개선에 좋은 것으로 인정받은 기능성 식품 원료는 인삼, 홍삼, 동충하초 주정추출물, 상황버섯 추출물 등 24종이 있다. 특히 홍삼은 면역세포를 증가시키거나 그 기능을 조절해 면역력을 올리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인정받았다.

홍삼이 후천적인 면역기능 감소에 대한 개선 효과가 크다는 과학적 근거도 있다. 조재열 성균관대 유전공학과 교수는 '홍삼 유래 홍삼다당체에 의한 대식세포의 분자적 활성 기전'이라는 연구를 통해 홍삼에 들어 있는 '산성다당체'가 인체 면역력을 높이는 기능이 있다고 밝혔다.

바이러스와 관련된 홍삼 연구 결과도 있다. 강상무 미국 조지아주립대 생명과학연구소 염증·면역 및 감염센터 교수 연구팀이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세포 모델과 동물 모델을 활용한 연구에서 홍삼 추출물이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RSV)에 감염된 폐 상피세포의 생존율을 높이고,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항염증 효과를 보였다.

이 때문에 이번 코로나19의 주요 기부 품목에 홍삼이 빠지지 않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질병관리본부에 홍삼을 선물했으며, 다양한 기관에서 의료진의 피로 해소와 면역력 증진을 위해 홍삼 제품을 기부했다.

121년 역사를 지닌 정관장의 어린이 홍삼 브랜드 '홍이장군'은 2004년 출시된 이후 철저한 원료 관리와 제품력으로 어린이 홍삼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해왔다. 2006년부터는 미국과 캐나다에 연간 100만달러 이상 수출되고 있다.

정관장 홍이장군은 아이들 건강관리에 체계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자녀 연령에 맞춘 3단계 제품을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영양 균형과 소화 흡수가 중요한 3~4세 자녀들의 면역력 첫걸음을 위한 1단계, 친구들과 신나게 뛰어놀기 시작하는 5~7세 어린이들을 위한 2단계, 8~10세 아이들의 탄탄한 성장 밑거름을 위한 3단계 등 연령별로 세분화해 최적화된 성분들을 과학적으로 설계해 평생 면역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들이 섭취하는 제품의 특성에 맞게 홍삼 외에도 녹용·당귀 등 천연 소재를 사용했다. 배농축액 등으로 부드러운 단맛을 내 어린이 입맛에 맞추고 영양 균형을 이뤘으며, 간편한 라운드형 파우치 포장으로 휴대하며 섭취하기 쉽도록 만들었다.

KGC인삼공사는 고객들에게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홍이장군' 체험키트를 증정하고 있다. 체험을 희망하는 고객은 KGC인삼공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신학기에는 홍이장군과 같은 자녀류 홍삼 제품 구매가 급증한다"며 "올해는 특히 면역력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면서 자녀를 위해 홍삼을 구매하는 고객이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KGC인삼공사의 정관장 홍삼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원료의 안전성으로 유명하다. 정관장 홍삼의 원료가 되는 6년근 인삼은 100% 계약재배로 수확된 것만을 사용해 최첨단 제조시설인 고려인삼창에서 제조해 믿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정관장 홍삼은 인삼의 재배지 선정 단계부터 토양 관리에 2년, 인삼을 재배하는 데 6년이 걸리며 최종 제품이 출하되기까지 총 8년 동안 290여 가지 이상의 안전성 검사를 7회에 걸쳐 실시한다.

KGC인삼공사는 2017년부터 홍이장군 매출액 일부와 오프라인 매장 구매 포인트 기부, 고객 온라인 공유 참여 등으로 기부금을 조성해 아프리카 지역의 식수 위생 사업을 지원하는 '#홍이야부탁해' 캠페인도 펼치고 있다.

소셜미디어를 통한 인증샷 캠페인, 게시물 공유 및 응원 메시지 달기, 제품 구매 시 적립되는 포인트 등의 기부를 통해 KGC인삼공사에서 기부금액을 조성한다. 이렇게 조성된 후원금은 아프리카 르완다 지역 곳곳의 식수 후원 사업에 사용하고 있다. 이미 '#홍이야부탁해' 시즌1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 약 5억원으로 아프리카 탄자니아 지역 마을 4곳에 약 1만명이 깨끗한 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식수 관련 시설을 설치한 바 있다.

[이호승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