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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셀라피 `세니타이저`, 포켓 손소독제로 `살균의 생활화`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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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역력을 키우자 ◆

매일경제

뷰티 기업 셀라피가 지난해 '2019 한국브랜드선호도 1위' 인증식에서 메디컬코스메틱 부문 3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2012년부터 'Real Derma Cellapy'라는 기치를 내걸고 환자 수만 명 데이터에 바탕한 안전성 높은 화장품을 내놓고 있다.

이 회사는 약해진 탄력과 피부 장벽을 강화하기 위한 '에이리페어', 강력한 수분 공급을 위한 '에이리페어 라이트', 문제성 피부 개선을 위한 '닥터지움', 긴급 진정을 위한 '레드시카' 등 제품 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이 중 시그니처 라인인 에이리페어 대표 제품 '에이리페어 크림'은 지금껏 150만개 이상 판매되며 사계절 내내 사랑받고 있다.

최근 에탄올을 함유해 물과 비누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세균을 제거할 수 있는 휴대용 손 소독제 '닥터 세니타이저' '크린테크겔 더마 세니타이저'를 출시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전 세계적으로 사망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나온 제품이라 관심을 끈다. 셀라피 관계자는 "마스크, 손 세정제, 손 소독젤 등 개인 위생 관련 물품이 품절 사태를 일으키고 있다"며 "셀라피 제품이 국민 근심을 덜어줄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셀라피가 새로 선보이는 크린테크겔 더마 세니타이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허가받은 의약외품이다. 항균력 시험을 완료해 소독 효과를 즉각적으로 볼 수 있다. 겔 타입 제형으로 청량감과 동시에 건조함 없는 촉촉한 마무리를 느낄 수 있는 게 특징적이다. 또 사이즈가 다양해 비치·휴대가 편리하다. 500㎖, 70㎖와 더불어 25㎖ 파우치 타입으로 휴대가 간편해 아이들 외출 시나 출퇴근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세균 걱정을 덜어준다.

정형록 셀라피 대표는 "코로나19가 국민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손 소독제 사용 생활화를 강조해 모두가 건강을 지킬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제품 출시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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