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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30일 대전·세종·충남지역은 맑고 포근한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온도는 6∼10도의 분포를 보이겠고, 가시거리도 10㎞ 내외로 차량 운행에 불편이 없겠다.

낮 기온도 14∼18도로 포근하겠다.

밤에는 기온이 떨어지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대전, 세종, 충남 공주·아산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도 유의해야 한다.

31일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최저 기온은 -1∼5도, 낮 최고 기온은 15∼20도로 예보됐다.

jk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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