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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울산 관광지·숙박시설 등 관광정보 담은 전자책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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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2019년 환경부 생태관광지역 운영 평가에서 ‘울산 태화강’이 3회 연속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됐다고 6일 밝혔다. 2020.02.06. (사진= 울산시 제공)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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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지역 관광자원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자책 ‘한눈에 들어오는 울산관광 이(e)-길잡이’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30일 밝혔다.

울산관광 활성화를 위해 제작한 e-길잡이는 관광지, 숙박시설, 단체식당, 쇼핑, 체험관광, 축제 등에 대한 세부 정보를 축적해 놓은 울산관광 종합 콘텐츠 전자책이다.

울산 전담여행사, 관광호텔 등 울산관광 상품을 개발하고자 하는 사업체에 제공된다.

시는 6개월간의 자료조사와 편집, 수정·보완 과정을 거쳐 완성됐으며, 목차에서 해당 정보로 바로 이동할 수 있도록 전자책의 특성을 살렸다.

특히 직접 촬영한 사진을 첨부해 저작권 걱정 없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또 한글판 이외에도 영어, 일어, 중국어 번역본을 제작해 필요 시 지원하고, 최신 정보로 여행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숙박시설, 음식점 등 변동사항을 수시 업데이트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면 관광수요는 이전보다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며 “e-길잡이를 통해 다양하고 내실 있는 울산관광 상품이 개발돼 침체된 관광업계가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e-길잡이를 받고자 하는 사업체는 울산시 관광진흥과 또는 울산관광협회를 통해 전자우편으로 수신할 수 있으며, 상호 간 자유로운 공유도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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