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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빈 과거 경찰 감사장…속속 드러나는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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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빈 과거 경찰 감사장…속속 드러나는 행적

[앵커]

조주빈에 대한 전방위적 수사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조씨가 2년 전 경찰 감사장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추악한 범행 뒤 가려져 있던 그의 일상들이 드러나면서 충격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이경희 기자입니다.

[기자]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남긴 글입니다.

자신이 보이스피싱 인출책을 신고해 검거하는데 기여했다며, 경찰 감사장을 받은 사실을 자랑하는 내용입니다.

경찰청은 조씨가 2018년 1월부터 2019년 4월 사이 인천지역에서 보이스피싱과 마약사범을 신고해 검거에 기여한 대가로 5차례에 걸쳐 총 140만원의 보상금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 4차례 보상금을 받은 인천 미추홀경찰서에서는 감사장까지 받았습니다.

다만 경찰은 감사장 사진이 올라온 글의 작성자가 조씨인지는 확인해 줄 수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앞서 악마의 삶을 살았다고 밝힌 조주빈.

<조주빈 /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멈출 수 없었던 악마의 삶을 멈춰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신상공개 결정 이후, 가려져 있던 조주빈의 평범한 일상이 속속 드러나면서 이번 n번방 사건이 특정인에 의한 예외적 사건이 아니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조주빈은 음란물 제작 및 유포와 협박, 살인미수 등 총 12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상탭니다.

연합뉴스TV 이경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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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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