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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세계 자폐인의 날' 부산 랜드마크 파란빛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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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 2일 광안대교·영화의전당 등 '블루라이트 캠페인'

연합뉴스

자폐인의 날…부산 광안대교 파란빛 조명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부산 광안대교, 영화의전당, 용두산 공원이 4월 2일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아 파란빛을 밝히는 '블루라이트 캠페인'에 참여한다.

블루라이트 캠페인은 세계 자폐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세계 각국 지역 명소에서 파란빛을 밝히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세계 170개국 2만여개 이상 명소가 참여한다.

2018년부터 이 캠페인에 동참해온 부산시는 내달 1일과 2일 이틀간 올해 블루라이트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부산시청 건물, 광안대교, 용두산공원, 부산은행본점, 영화의전당, 황령산 송신탑, 해운대 엘시티 더샵·더레지던스, 남항대교, 자갈치시장, 부산시민공원, 송상현광장 등 부산지역 주요 명소가 이날 일몰부터 자정까지 일제히 파란 조명을 밝힌다.

이와 함께 시청 옥외전광판, 유튜브 채널 등으로도 이번 캠페인 의미를 알리고, 해시태그(#세계자폐인의날 #LIUB #Light it up blue) 달기 운동을 벌인다.

연합뉴스

영화의전당 '블루라이트'
[부산시 제공]




ljm70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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