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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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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대통령, 오늘 3차 비상경제회의…'긴급재난지원금' 결론 주목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청와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 충격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제3차 비상경제회의를 주재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문제가 안건으로 다뤄질 예정이어서 결론이 주목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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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어제 발사체 '초대형 방사포' 확인…김정은은 불참

북한이 지난 29일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가 '초대형 방사포' 시험사격이었다고 확인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0일 "국방과학원에서는 조선인민군 부대들에 인도되는 초대형 방사포의 전술 기술적 특성을 다시 한번 확증하는 데 목적을 두고 시험사격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시험 사격은 성공적"이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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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해외유입 증가 심화…"모든 입국자 2주간 격리 의무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핵심 요인으로 떠오른 해외유입 증가세가 꺾일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정부는 이에 내달 1일부터 모든 해외 입국자에게 2주간 자가격리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서울 구로구에 있는 만민중앙교회에서 최소 2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집단감염 우려도 끊이지 않고 있다. 2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9천58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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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다가온 개학예정일에 교실은 고민…"여전히 시기상조"

"학교는 학생이 건강상 문제를 보여도 보호자가 데리러 오기 전에는 그냥 밖으로 보낼 수가 없다. 만약 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학생이 있는데 부모가 데리러 올 수 없을 경우 어떻게 조치해야 할지 아직 모르겠다."(서울 강동구의 한 초등학교 교사 A(28)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세 차례 연기된 각급 학교 개학을 애초 계획대로 내달 6일 하게 될지가 이르면 30일 결정될 예정인 가운데 일선 교사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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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약점검] 정치·사법…여 "보이콧시 세비삭감"·통합 "공수처법 폐지"

지난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국면에서 격돌했던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이 4·15 총선에서 또다시 상반된 정치·사법 분야 공약을 내놨다. 민주당은 20대 국회가 '최악의 국회'라는 오명을 쓴 이유가 각종 법안 처리의 발목을 잡아온 통합당에 있다고 규정하고 국회 보이콧을 원천 차단할 제도 도입을 약속했다. 반면, 통합당은 민주당이 지난해 패스트트랙을 통해 공직선거법(준연동형 비례대표제)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을 여야간 합의 없이 강행처리한 게 문제라며 이들 제도를 백지화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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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 70만 넘어…이틀만에 10만 증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만에 10만명이 늘어 70만명을 넘어섰다. 실시간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29일(현지시간) 현재 세계 전체 확진자의 수는 70만4천401명으로 집계됐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13만3천39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탈리아(9만7천689명), 중국(8만1천439명), 스페인(7만8천799명), 독일(5만659명)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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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이 해결 못해"…미 병원, 천문학적 예산에도 의료물자난 막막

미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천문학적 금액의 예산 법안을 마련했지만 병원의 의료용품 부족 사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고 AP통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조2천억 달러의 관련 예산 중 1천억 달러가 병원과 주 정부를 위한 것이지만 막상 의사와 간호사가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보호복, 장갑, 마스크의 심각한 부족을 해소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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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좁은 곳에 다닥다닥…거리두기 안중에 없는 다단계·투자 설명회

지난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의 한 사업설명회장. 50㎡(15평) 남짓한 공간에 60여명이 다리를 펴기도 어려울 정도로 가까이 붙어 앉아 있었다. 자리가 부족해 일부는 문밖에 서 있었다. 행사 주최 측은 복권 다단계 업체로 추정됐다. 25만원가량을 먼저 투자한 뒤 투자자 4명을 더 끌어모으면 25만원을 수당으로 챙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최 측 관계자는 "참석자들에게 마스크를 쓰게 하고 있어서 감염 우려는 없다"고 했다. 그러나 대부분 50∼60대로 보이는 참석자 중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들도 눈에 띄었다. 마스크를 쓰고 왔다가 도중에 벗는 사람들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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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금리 결정하는 한은 새 금통위원 4명 발표 임박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으로 누가 올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30일 한은에 따르면 다음 달 20일 퇴임하는 금통위원 4명의 후임 인선 작업이 막바지에 이르렀으며, 이번 주에 새 금통위원 후보가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새로 임명되는 금통위원은 기획재정부 장관, 금융위원장, 한은 총재,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추천 몫이다. 금융권의 하마평을 종합하면 관료 출신 중 조윤제 전 주미대사가 금통위원 물망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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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2P금융 개인 투자한도 3천만원…부동산은 1천만원까지

일반 개인 투자자는 앞으로 온라인투자연계금융(P2P 금융)에 최대 3천만원까지, 부동산 관련 대출 상품이면 1천만원까지만 투자할 수 있다. P2P 업체는 연체율이 15%를 넘으면 경영 공시를 해야 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30일 이런 내용을 담은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감독규정 및 시행세칙 제정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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