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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상주시, 환경개선부담금 납부기한 3개월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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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경북 상주시청 (사진=뉴시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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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상주시는 올해 상반기 환경개선부담금 납부기한을 3월 31일에서 6월 30일로 3개월 연장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원인자 부담원칙에 따라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자에게 부과되는 부담금이다.

후납제로 차량 폐차, 이전 후에도 1~2회 더 부과된다.

대상자는 올해 상반기 환경개선 부담금 납부 의무자이며 위택스,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은행 자동입출금기 등을 이용해 납부하면 된다.

기한 내 미납 건은 7월 1일부터 3% 가산금이 추가되고, 이후에도 체납할 경우 재산 압류 등의 절차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청 환경관리과(537-7353)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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