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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NBA 코로나 비상' 뉴욕닉스 억만장자 구단주도 코로나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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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최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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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뉴욕 닉스 제임스 돌란 구단주.(첫번째줄 왼쪽에서 3번째)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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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뉴욕 닉스 구단주인 제임스 돌란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9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USA투데이에 따르면 돌란 구단주는 코로나19 진단 결과 양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돌란 구단주는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돌란 구단주는 미국의 대표적인 케이블TV 네트워크인 ‘케이블 비전’의 전직 CEO(최고경영자)다. 1997년 뉴욕 닉스 구단을 인수했다. 이후 미국아이스하키리그(NHL) 뉴욕 레인저스 구단, 닉스와 레인저스의 홈구장인 매디슨스퀘어가든까지 인수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돌란 구단주의 재산은 20억달러(약 2조4400억원)이 넘을 것으로 추된다.

한국시간으로 지난 29일 오후 2시 기준 뉴욕주는 확진 환자 수는 5만3520명(사망자 834명)으로 미국 전체 확진환자 12만 4665명(2191명)의 42.9%다.

NBA에서는 케빈 듀란트 등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최동수 기자 firefl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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