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대전시, '안전속도 5030' 표지판 등 정비한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주거·상업지역 일반도로 50㎞, 도시 이면도로 30㎞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와 대전지방경찰청은 도심부 내 도로의 제한속도를 시속 50㎞와 30㎞로 하향하는 ‘안전속도 5030'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차량으로 인한 교통사고 가능성을 줄이고 보행자, 자전거 등 교통약자 보호를 목적으로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주거·상업·공업지역 내 모든 일반도로의 최고속도를 50㎞ 이내로 제한하는 사업이다. 도시 이면도로는 30㎞로 제한된다.

대전지방경찰청은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시행에 앞서 기초자료 조사와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를 열고 시내 간선도로와 보조간선도로 74개 노선, 집산도로와 이면도로 227개 노선 등에 대해 적정 제한속도를 결정했다.

시는 국비 5억2000만원과 시비 28억원을 투입해 속도 하향 사업과 교통안전표지 정비사업을 병행 추진한다. '안전속도 5030' 속도관리구역에서 속도 준수율을 높이기 위해 신호운영체계도 정비할 예정이다.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대전지방경찰청은 운전자가 변경된 제한속도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해당 구간의 제한속도 단속을 3개월간 유예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