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부천 코로나 19 확진자 4명 발생…누적 69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코로나 19 ©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부천=뉴스1) 정진욱 기자 = 경기 부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

이로써 부천에서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인원은 총 69명이다.

30일 경기 부천시에 따르면 4명 중 1명은 최근 외국을 다녀왔으며, 2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생명수 교회 교인, 나머지 1명은 감염 경로를 조사중이다.

보건당국 조사결과 A씨(59·여·역곡동)는 최근 브라질, 태국 등을 방문한 후 부천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양성판정을 받았다.

B씨(34·소사본동)와 C군(15·괴안동)은 27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한 생명수 교회 교인이다. B씨는 부천시 33번재확진자의 아들이며, C군은 37번째 확진자의 아들이다.

이들은 당초 코로나 19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그러나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소사본동에 거주하는 확진자 D씨(35)의 감염 경로를 조사중이다.

장덕천 시장은 "부천의 경우 하루 20~30명이 해외에서 입국을 하고 있다"며 "공항 검역소에서 검사 받아 음성을 판정을 받아도 시에서 자가격리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guts@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