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10시30분쯤 전남 해남군 화산면 김 공장 자재창고에서 난 불을 소방관이 끄고 있다.(전남 해남소방서 제공) 2020.3.30/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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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뉴스1) 한산 기자 = 전남 해남의 김 공장 자재창고에서 난 불이 숙소로 쓰던 건물로 번졌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30일 해남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30분쯤 해남군 화산면 김 공장 자재창고에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30명과 소방차 16대를 투입해 2시간20여분 만인 이날 오전 1시50분쯤 진화를 마쳤다.
화재로 창고, 간이숙소 등 281㎡(약 85평)와 김 양식에 쓰는 발 11만장, 지게차 1대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숙소에 머문 사람이 없었고 작업자들도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s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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