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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경북도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다시 11명으로 급증…확진자 누계 124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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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29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대구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교대 근무를 마친 의료진이 휴게실로 향하고 있다. 2020.03.29.lm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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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30일 0시 기준 경북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11명으로 늘었다.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의 신규 확진자는 11명으로 전날의 연속 이틀 2명 발생에 비해 크게 늘었다.이에 따라 확진자 누계는 1243명이 됐다.

전날 지역별 발생자는 경산에서 6명, 포항 1명, 경주 3명에다 지금까지 청정지역을 유지해 왔던 울진 1명 등이다.

지금까지의 지역별(주민등록 기준) 발생자 수는 경산 613, 청도 142, 봉화 70, 구미 63, 포항 50, 칠곡 안동 각 49, 의성 경주 각 43, 영천 36, 성주 21, 김천 17, 상주 15, 고령 8, 군위 예천 각 6, 영주 5, 문경 영덕 각 2, 청송 영양 울진 각 1명으로, 도내 23개 시군 가운데 울릉만 청정지역으로 남았다.

전날 사망자도 1명 발생해 지금까지 42명을 기록했다.또 39명이 퇴원해 완치자는 726명으로 늘었다.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병원 312명(6명 감소), 생활치료센터 155명(29명 감소)이고 8명이 배정을 기다리고 있다.

지금까지의 집단감염은 신천지 473, 청도 대남병원 116, 봉화 푸른요양원 68, 경산 서요양병원 50, 성지 순례자 29, 칠곡 밀알 사랑의집 25명 등이다.

경북도의 환자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의 집계와는 차이가 난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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