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와 춘천시가 춘천 신동면 김유정레일바이크를 방역하고 있다. 강촌레일바이크 제공 |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강촌레일바이크가 '클린강원만들기 범도민 캠페인'에 동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하루 2회씩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클린강원만들기 범도민 캠페인'은 강원도와 춘천시가 지난 24일부터 7일간 지역 공공기관과 각종 사회단체, 영세∙소상공인 등 관광사업체, 지역주민 등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진행하는 운동이다.
강촌레일파크는 이 캠페인을 통해 지난 27일부터 전 직원 마스크 착용, 전 구역 손 소독제 배치, 일 2회 방역 소독 실시에 나섰다.
김찬용 강촌레일파크 대표는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본 관광업계가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내길 바란다"며 "온 국민이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날을 기다리며,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클린관광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촌레일파크는 국내 최대의 레일바이크를 운영하는 춘천의 향토기업으로 현재 김유정레일바이크, 경강레일바이크, 가평레일바이크를 운영하고 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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