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청주시, 코로나19 극복 '청주페이' 발행액 900억원으로 확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청주=뉴스핌] 박상연 기자 = 청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 경기 회복을 위해 청주페이(청주사랑상품권) 발행액을 늘리고 10% 인센티브를 확대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올해 당초 100억 원을 발행키로 했던 상품권 발행 규모를 900억 원으로 확대한다.

뉴스핌

청주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청주페이 발행액을 900억원으로 늘리기로 했다.[사진=청주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또 600억 원에 한해 인센티브를 10%로 확대하고, 소진 시 6%로 전환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를 향상시키겠다는 방침이다.

10% 특판 시 50만 원을 충전하면 청주시가 5만 원을 지원해 55만 원을 충전해주는 식으로 인센티브 혜택을 골고루 누릴 수 있도록 1인당 구매액을 월 50만 원으로 제한했다.

시는 코로나19 원 포인트 추가경정 임시회에서 예산안이 통과되는대로 시일을 최대한 앞당겨 특판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청주페이는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구입할 수 있다.

스마트폰 앱(청주페이 앱)을 통해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고, 앱 사용이 어려운 분들은 농협 5곳, 신협 25곳의 판매대행점을 이용하면 된다.

syp2035@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