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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청원생명 애호박' 4월 첫 출하…전 국민 식탁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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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청주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청원생명애호박이 본격출하를 위해 선별작업을 하고 있다./국제뉴스통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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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청원생명애호박이 본격출하를 위해 선별작업을 하고 있다./국제뉴스통신DB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청원생명 애호박’이 다음달 초 첫 출하를 시작으로 전 국민의 식탁에 오른다.

30일 시에 따르면 청원생명 애호박은 기름진 토양에서 재배되고, 풍부한 일조량을 받아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전국 최고 수준의 위생 및 품질 관리(GAP 인증)를 준수해 소비자에게 신뢰받고 있는 청원생명브랜드 대표 농산물이다. 생육 봉지를 씌워 재배해 병해충에 강하고 색상이 선명하며 육질이 단단해 오래 보관하고 먹을 수 있다.

집중 출하 시기인 오는 4월부터 여름까지 출하되는 물량이 전국 유통량의 30%에 이르고 있다.

청원생명애호박 주생산지는 오송읍과 옥산면 지역으로 현재 40 농가 86ha에서 5340t을 생산하고 있다.

차재혁 청원생명마케팅팀 주무관은 "청원생명애호박을 전국 최고의 명품 브랜드로 육성해 생산농가의 실질적인 소득증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지난해 청원생명애호박은 연간 110억원의 매출을 올려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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