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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카카오커머스, '코로나19' 피해 농어촌 특별 기획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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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제공=카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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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장예림 기자 = 카카오커머스는 이달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충청북도·전라남도·해남군·경상북도·대구경북능금농협·우정사업본부·전라남도생산자협동조합 등 전국 10여개 주요 지자체 및 지역 생산자·유통사와 손잡고 농수산물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코로나19 영향으로 판매가 위축된 농축수산업 생산자들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번 특별 기획전은 카카오톡 더보기 탭에 있는 ‘카카오톡 쇼핑하기’를 비롯해 ‘카카오장보기’ ‘카카오파머’ 톡채널 등을 통해 진행된다. 단기간 내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카카오커머스만의 공동구매·할인 기능 ‘톡딜’을 적용했다. 채소 꾸러미·사과·청경채·두부·콩나물·감자·쌀·우럭·양파·대파 등 14개 내외의 상품을 판매중이다. 상품 대부분을 산지에서 생산자가 직접 보냄으로써 중간 유통 단계를 줄여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코자 한다.

노진호 충북도청 농식품유통과 사무관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지역 경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환기하고, 전국 농어촌이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극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카카오커머스 관계자는 “톡딜 등 카카오커머스만의 강점과 특성을 활용해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품들을 쉽게 알리고 판매할 수 있도록 지자체 및 생산자와 협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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