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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삼성전기 1Q 우려보다는 양호할 실적 [교보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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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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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은 30일 삼성전기에 대해 1분기 MLCC 재고축적 영향으로 우려보다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삼성전지 목표주가를 13만2천원으로 하향조정하되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최보영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분기 대비 10.9%, 9.3%씩 오른 2조464억원, 1516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전반적으로 핸드폰 부품 산업 우려에 비해 양효한 실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컴포넌트 사업부의 1분기 가동률은 80% 수준으로 분기 상승세를 보였다"며 "고객사의 선행 제고 확보로 시장 우려에 비해 부정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모듈사업부는 주요 고객사 및 중화권 고객사의 출하량 부진에서 벗어나기 어려웠을 것으로 파악했다.

최 연구원은 "기관사업부는 RFPCB의 계절적 비수기 영향이 있으나 패키지 기관에서 영향을 상쇄하며 양호한 수준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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