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영동군에 따르면 불휘농장은 최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식품제조가공업 과실주 부문 HACCP 적용업소 인증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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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증에 따라 불휘농장은 주력상품인 시나브로 와인의 발효공정과 여과공정, 세병공정 등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위생관리가 이뤄질 전망이다.
HACCP 인증은 오는 2023년 3월까지 3년간 유지된다. 이후 인증재심사를 거처 연장할 수 있다.
이근용 불휘농장 대표는 "각고의 노력 끝에 국내 최초 HACCP 인증을 받게 돼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와인 생산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05년 국내 유일 포도·와인산업특구로 지정된 영동군은 와이너리 40곳에서 저마다 독특한 제조법을 활용해 다양한 종류의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cosmosjh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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