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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수원시 ‘중장년 단기 공공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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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수원)=지현우 기자] 수원시는 다음달 2일까지 중장년 단기 공공일자리 사업을 편다고 30일 밝혔다.

사업은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로 실직 상태에 있는 중장년을 대상으로 공공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다. 대상은 중장년으로 만40~64세, 1956~1980년생이 해당된다. 중장년 단기 공공일자리 사업은 다음달 13일부터 오는 5월 29일까지 진행하고 동별 소독·방역, 환경정비(관내 청소, 재활용품 정리), 길거리에 떨어진 일회용 마스크 청소 등을 수행한다.
헤럴드경제

수원시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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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사업 수요가 있는 3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체적으로 추천하고 모집은 이날부터 다음달 2일 까지다. 총 83명(동별 1~4명)을 선발하며 결과는 다음달 10일 발표한다. 사업대상자는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고 주 5일(월~금), 1일 5시간(오전 9~오후 3시), 임금은 최저임금 시간당 8590원, 부대비 5000원, 주차, 연차수당을 지급한다. 고용보험 가입자, 실업급여·공적연금 수급자는 참여할 수 없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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