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 서재(대표 서영택)는 30일 그의 여섯 번째 장편소설 '빙글빙글 우주군'을 '밀리 오리지널' 전자책으로 처음 공개한다고 밝혔다. 일반 서점에는 나중에 종이책으로 출간된다.
'빙글빙글 우주군'은 태양이 두 개여서 이상 기후가 이어지는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인류 구출 작전에 나선 '우주군' 이야기를 그렸다.
배명훈은 지난 2005년 '스마트 D'로 SF 공모전에 당선되면서 등단해 '타워', '예술과 중력가속도', '고고심령학자' 등을 펴냈다. SF 작가로는 보기 드물게 문학성도 인정받으면서 2010년 문학동네 젊은작가상도 받았다.
lesl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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