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미래통합당 이달곤 후보, "청년 남녀 대변인 공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25일 오후 이달곤 미래통합당 경남 창원 진해 후보자가 경남 창원시 의창구에 소재한 미래통합당 경남도당에서 열린 '제21대 총선 희망통합 경남선대위 출범식'에서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 2020.03.25. sky@newsis.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이달곤(66) 미래통합당 경남 창원시 진해구 후보 실천캠프는 "20-30대 남녀 청년 대변인을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후보의 실천캠프는 "여론조사 기관인 리얼미터의 3월19일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대 지지율이 민주당(33.4%)보다 통합당이 1.4%포인트 앞섰다"며 "통합당의 지지율 상승세를 유지하기 위해 인터넷 소통으로 청년 세대의 표심을 공략하는 선거 전략의 일환으로 공모를 결정헀다"고 설명했다.

공모 기간은 4월2일까지로 지원 자격은 18세에서 39세까지 진해 선거구 투표권을 가진 남녀 1명씩 모집할 계획이다.

청년 대변인은 선거사무원으로 등록해 4월3일부터 14일까지 12일간 이달곤 후보를 수행하거나 실천캠프 내에서 온라인 소통 업무, 언론홍보 활동을 병행한다.

4월2일까지 진해 석동 롯데시네마 빌딩 3층에 위치한 실천캠프 선거사무실에 상반신 사진을 부착한 이력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달곤 후보는 제18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행정안전부 장관과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을 지냈다. 미국 하버드대학교 정책학 박사로 서울대 행정대학원장,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서울대 명예교수와 가천대 석좌교수로 활동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