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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미래차 기술 인재부터"… 현대차 R&D 신입·경력 채용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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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유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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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연구개발본부 신입직원 채용 포스터. /제공=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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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미래차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연구개발본부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집 직무는 총 62개다. 신입사원은 △수소연료전지 △차량 아키텍쳐 △전동화·샤시·바디 시스템 △전자제어 △상용차개발 △제품기획(PM) △전략·지원 등 23개 직무에서 채용이 이뤄진다.

경력사원은 △수소연료전지·배터리·전동화·자율주행 시스템 기술개발 △첨단소재 및 친환경에너지 기술개발 △소프트웨어 제어 △차량보안 △해석 △사용자 경험(UX) △사업기획·개발 △특허개발 △기술기획 △디자인전략·홍보 등 39개 직무를 대상으로 채용에 나선다.

지원대상은 신입사원의 경우 국내외 학사 및 석사 학위 취득(예정)자로 제한된다. 경력사원은 직무별 관련 경력 보유자 및 박사 학위 취득(예정)자다. 분야별 자격요건과 수행직무 등 세부사항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hyundai.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집 일정은 서류 접수마감 기준 신입사원은 다음 달 12일까지이며, 경력사원은 다음 달 19일까지다. 연료전지와 차세대 배터리 분야 등 직무는 접수기간 제한 없이 각 공고에 따라 상시로 지원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상시 채용은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 확보를 통해 미래 자동차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연구개발부문 우수 인재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영호 기자 yhryu@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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