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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대전시, 지방세 성실·유공납세자 '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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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명 은행금리 우대·공영주차장 요금 면제 등 혜택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대전시가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시민과 법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 5년 동안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한 성실납세자 779명과 유공납세자 149명을 선정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선정된 성실·유공납세자에게는 내달부터 1년 동안 시금고(하나은행, NH농협은행)의 대출금리 우대, 환전수수료 경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유공납세자에게는 시·구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와 세무조사 3년간 유예 등 추가 혜택이 부여된다.

복진후 세정과장은 "앞으로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는 시민들에게 각종 우대시책과 행정지원을 통해 납세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자진 납부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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