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세종도서 교양·학술 부문 지원사업 공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코로나 19 불황' 겪는 출판업계 위해 상반기 몰아서 시행

연합뉴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로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 = 연합뉴스) 추왕훈 기자 =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수영)은 '2020년 세종도서 교양·학술 부문 선정·구매 사업'에 참여할 출판업체를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세종도서 사업은 선정된 도서를 종당 800만원 범위 안에서 구매해 전국 대표도서관, 공공도서관, 학교도서관, 대학도서관, 병영도서관, 작은도서관, 각종 사회복지시설 등지에 보급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19 사태로 불황을 겪는 출판업체들을 지원하기 위해 상·하반기로 나눠서 하던 사업을 상반기에 몰아서 시행할 예정이다.

교양·학술부문 신청 대상은 지난해 7월 1일에서 올해 3월 31일 사이에 국내 초판 발행된 도서로, 교양부문 550종, 학술부문 400종을 각각 선정할 방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출판사는 오는 4월 3일부터 14일까지 '세종도서 온라인시스템(bookapply.kpipa.or.kr)에 접속해 온라인 신청하고 해당 도서를 접수처에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오는 7월 중순 세종도서 온라인시스템과 출판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cwhyn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