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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세종갑 홍성국 "'부강·금남·부강면 세종형 스마트팜' 구축"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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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4·15 총선 세종갑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후보가 30일 세종형 스마트팜 구축으로 도농이 잘 사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홍성국 캠프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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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이길표 기자 = 4·15 총선 세종갑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후보는 30일 세종형 스마트팜 구축으로 도농이 잘 사는 기반을 만들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홍 후보는 이날 스마트팜 조성과 관련해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이용해 농작물 재배시설과 과정을 적절히 관리해 품질 좋은 농작물을 생산하도록 하는 것이 1차 목표"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재배된 농작물들의 정보를 세종시 로컬푸드 매장인 싱싱장터와 온라인으로 연결해 출하량을 바로 알 수 있도록 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연결하는 것이 2차 목표"라고 덧붙였다.

이어 "학교 단위 농사 실습교육장, 가족 단위 농사체험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농가소득을 늘리는 등 세종시 농업구조를 1차·2차·3차 산업이 복합된 6차 산업으로 전환함으로써 농가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먼서 "세종시와 교육청이 함께 농가에 스마트팜 기술 보급과 교육 강화를 통해 청년 농업인을 적극 육성하고 현재 세종시에서 운영 중인 싱싱장터 매장을 확대해 지역생산과 지역소비를 더욱 촉진하겠다"강조했다.

홍 후보는 "세종형 스마트팜을 통한 도농상생발전 기반 구축은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함께 단순 먹을거리 생산·보급에서 더 나아가 인접 지역 판로 확대와 해외 수출을 위한 브랜드화가 중요한 과제"라며 "스마트팜이 부강면과 금남면, 장군면에 우선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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