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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파주 ‘금촌율목지구’ 관리처분계획인가 고시, 사업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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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파주 율목지구 조감도 (자료제공=파주시청)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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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지난 27일 금촌율목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대해 파주시 최초로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관리처분계획인가’를 고시, 사업추진에 급물살을 타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관리처분계획 인가로 조합측은 올해 상반기 중 보상 및 이주를 시작하고, 2021년 4월에 착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대표적 원도심권 낙후지역인 금촌동 일대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파주시 금촌동 341번지 일원 54,033㎡에 들어설 금촌율목지구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30층의 10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39.89㎡㎡ 185세대, 59.87㎡ 244세대, 59.90㎡ 218세대, 74.84㎡ 288세대, 84.83㎡ 278세대, 총 1213세대 규모로 2024년 3월 준공될 예정이다.

1213세대 가운데 199세대는 조합원 분양, 61세대는 세입자 등의 임대아파트, 4세대는 보류지, 나머지 949세대는 공공지원민간임대사업에 분양된다.

금촌율목지구는 지난 2017년 12월 23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통해 중흥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해 사업이 진행중이며, 전체 조합원의 70% 가량이 분양신청을 했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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